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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샤키라가 새치기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와 관련 샤키라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샤키라는 1991년 데뷔 앨범 '마지아'로 데뷔, '웬에버 웨어에버'로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힙스 돈트 라이'가 2006년 월드컵 공식 테마송으로 선정되는 등 라틴 팝의 여왕이란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2011년에는 축구선수 제라드 피케와 공식적으로 연인관계임을 인정하고 슬하에 두 아이를 얻었다. 두 사람은 피케의 외도로 결별하기도 했으나 샤키라가 아이들의 양육권을 갖는다는 조건으로 다시 재결합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