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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승연이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보내며 슬픔에 잠긴 이들을 위로했다.
이어 "국민 누구나 마음이 힘든시기일 것"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더 스스로를 지켜주세요. 모두 서로를 잘 챙겨주고 한번 더 다독여주자구요"라는 따뜻한 말로 글을 맺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1일 소방 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156명, 부상자 157명(중상 33명, 경상 124명)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