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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퀸' 김완선과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최성국이 출연해 화제다.
또한, 김완선은 최근 김혜수와 '잘 통하는 또래 친구'가 됐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내가 다니는 미용실이 김혜수 씨와 같은 곳이었는데, 오며 가며 보다가 최근에 술도 마시며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 "혜수 씨 성격이 멋있고, TV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그대로더라. 그날 내가 음악에 맞춰 춤춘 모습을 혜수 씨가 촬영해서 SNS에 올렸는데 많은 화제가 됐더라", "우리가 나이랑 활동 시기도 비슷하다"며 김혜수와 친해지게 된 특별한 인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완선은 데뷔 초 몸무게와 현재 몸무게가 1kg밖에 차이나지 않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그녀는 "데뷔했을 때가 45kg, 지금은 46kg이다. 저녁을 굉장히 일찍 5~6시쯤 먹고, 야식은 안 먹는다. 배고플 땐 과자 하나 정도 먹는다"라고 말해 박소현-산다라박을 잇는 '원조 소식좌'임을 실감케 했다. 이어 그녀는 "너무 어릴 때부터 활동하면서 잘 안 먹는 게 습관이 됐다. 혼자 있을 때도 잘 안 챙겨 먹는다"라며 평생 걸그룹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김완선표 다이어트' 비결을 밝혀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