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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자주 부딪힌다"면서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집안일로 많이 싸울 것 같다. '설거지 안 했다' 이런 거"라고 하자, 김응수는 "아직도 설거지 안 하는 남편이 있냐"고 했다. 이에 하하는 "난 하지"라며 당당하게 말했고, 김응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자 박지민 아나운서는 "1회 때랑 많이 바뀌셨다"라고 하자, 김응수는 "원래 그렇다. 말을 안 했을 뿐이다. 손이 닳았다"며 자신의 손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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