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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고은아가 자기 어필로 공개 구혼에 나선다.
"김수미 선생님의 대를 이을 인물", "미래의 종가집 며느리상"이라는 칭찬이 쏟아진 가운데, 본격적으로 고은아의 음식을 맛본 이들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폭풍 흡입에 나선다.
이어 '엄지 척' 세례에 고은아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이렇게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는 나인데"라며 미래의 예비 신랑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얼굴 예쁘고, 능력도 있고, 집도 있는 나를 왜 냅두느냐"하는 고은아의 한탄에 폭소가 터져나오고, 급기야 고은아는 "삼남매 출산도 가능하다"며, 강력한 매력 어필에 나선다. 이에 신애라는 "모든 게 준비되어 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고은아의 매력을 인정한다.
MBN '원하는대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자마자 대중들에게 한 발 앞선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여행의 새로운 포문을 연 예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