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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블랙핑크 지수 닮은꼴이라는 6기 옥순(가명)이 '나는 SOLO' 지원서를 전격 공개했다. 스스로도 '진입장벽 낮은' 블랙핑크 지수를 닮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본인의 매력 포인트는?' 질문에 옥순은 "외적으로는 작은 얼굴과 예쁜 코?! 칭찬을 많이 받습니다. 가끔 블랙핑크 지수 닮았다는 소리도 듣습니다~내적으로는 겉으로 보면 그렇게 헐랭해보이는 스타일은 아닌데, 은근히 빈틈과 리액션이 좋고 밝은 모습 많이들 좋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라며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내숭 없는 편이라 진입장벽이 낮은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옥순은 또한 프로그램에 기대되는 부분과 관련 "아무래도 결혼을 전제하고 만나는 거라서 확실한 내 짝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뭔가 아직 결정사는 좀 이른 것 같고 꺼려지는 게 있는데, 이런 비교적 자연스러운 환경속에서는 더 저의 성향과 잘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려대를 졸업한 옥순은 '나는 SOLO' 촬영 이후 다니던 카드 회사를 퇴사하고 28세의 나이에 한의대에 입학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