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조유리가 돌아왔다. 조유리는 달콤 쌉싸름한 매력으로 '조유리표 위로'를 전한다.
먼저 타이틀곡 'Loveable'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파워풀한 드럼 프로그래밍이 주축이 되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누구나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조유리만의 따뜻한 보컬로 풀어내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미니멀한 도입부와 에너지 넘치는 후렴의 챈트 또한 곡의 탄탄한 기승전결을 완성하며 조유리표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이밖에도 내 모습 그대로의 반짝임을 사랑하겠다는 마음가짐을 파워풀한 사운드로 담아낸 미디엄 템포의 팝 알앤비 곡 'Blank (블랭크)', 오직 나만 간직하고 싶은 작고 소중한 비밀을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이중적인 마음을 몽환적인 무드로 그려낸 'Favorite Part (페이보릿 파트)'가 이번 'Op.22 Y-Waltz : in Minor'를 채운다.
한편 앞서 조유리는 2018년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헤 이름을 알렸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