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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임라라, 손민수가 "결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4일 임라라와 손민수가 함께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 저희 결별 아니에요. 기사 때문에 많이 놀라셨을까봐"라며 사진이 게재됐다.
임라라는 "어제 영상을 통해서 우리 같은 9년차 커플도 많이 싸운다는 솔직한 얘기가 어떤 분들께는 공감과 위로가 될까해서 말씀드린건데"라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서 연락도 너무 많이 오고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아서 급하게 글을 쓴다. 절대 아니다"라며 "정말 라라는 잠깐 쉬고싶고 민수는 더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혼자 열심히 하려는 것 뿐인데"라고 해명했다.
임라라는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라면서 "물론 싸울 때도 많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부분을 아주 잘 맞춰나가고 있는 중이다. 걱정 마시고 민수 혼자 그동안 못했던 것들 하나씩 해나가는 모습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꼭 좋은 컨텐츠와 예쁘게 사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면서 "결별 아님, 서로 사랑함, 진짜임, 쇼윈도 아님, 비지니스 아님. 미안해요 많이 놀랐죠"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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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를 통해 "정말 크게 싸웠다. 동거를 처음 하는 입장에서 싸울 거리가 많이 생기더라. 풀어야 되는데 서로가 너무 솔직해서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해결하는 방법은 서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저는 쉬어야 할 것 같다"면서 당분간 손민수 혼자 유튜브 컨텐츠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엔조이커플 SNS 글 전문
여러분 저희 결별 아니에요
기사 때문에 많이 놀라셨을까봐..
어제 영상을 통해서 우리같은 9년차 커플도 많이 싸운다는 솔직한 얘기가 어떤 분들께는 공감과 위로가 될까해서 말씀드린건데
주변에서 연락도 너무 많이 오고 많은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아서 급하게 글씁니다! 절대 아니구요~!!
정말 라라는 잠깐 쉬고싶고 민수는 더 해보고싶은게 많아서 혼자 열심히 하려는 것 뿐인데ㅜㅜ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ㅋㅋㅋㅋ
물론 싸울때도 많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부분을
아주 잘 맞춰나가고 있는 중이에요!
걱정마시고 민수 혼자 그동안 못했던 것들 하나씩
해나가는 모습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어제 영상 댓글하나하나 읽으면서 정말 많은 감동받았어요~!
꼭 좋은컨텐츠와 예쁘게 사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 #결별아님
#서로사랑함 #진짜임 #쇼윈도아님 #비지니스아님 #엔조잉 #미안해요많이놀랐죠 #언제나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