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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나는 솔로' 1기 영숙이 영철과의 이혼을 인정했다.
이어 "결혼 생활은 제가 상상할 수 있는 범주를 뛰어넘어 말 그대로 쉽지 않은 생활이었다. 그래서 아직 많이 남은 삶, 울음 속에서 보내기 보다 웃음 속에서 보내고 싶어 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또 "한동안 10kg 가까이 빠졌던 살도 조금씩 붙고 있고 건강도 되찾고 있다. 지금은 다른 것 신경쓰지 않고 제게 주어진 삶을 최대한 잘 살아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1년 넘게 볼 수 없었던 친구들도 만나고 원하던 취미 생활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