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심하은의 16kg 감량 비법이 화제다. 이천수도 놀랄 정도로 확 살을 ?A 심하은은 다이어트 비법은 '식전 깻잎 먹기'였다.
심하은은 쌍둥이 임신 당시 몸무게는 84kg. 인생 최고 몸무게를 달성했던 심하은은 불과 1년만에 원상복귀에 성공했다.
이날 심하은은 '살림남2' 제작진에게 "패션쇼를 앞두고 있다. 27인치를 입어야 하는데 26인치라고 말해놔서 얼른 살을 빼야 한다. 패션쇼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심하은이 과거에 입었던 바지도 공개됐는데, 허리둘레가 36인치인 이천수에게도 넉넉할 정도의 사이즈. 이 바지를 다시 입어본 심하은은 "여기에 우리 아이들을 넣을 수도 있다"고 말했고, 이천수는 "인간승리다"고 감탄했다.
심하은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식전 깻잎 먹기를 꼽았다.
이는 심하은의 어머니 또한 식전에 생깻잎 석장씩을 먹고 16㎏을 뺀 것.
이뿐아니다. 심하은은 줌바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땀을 뺐다. 강사는 "5㎏을 더 빼드리겠다"며 수강생들의 열의에 불을 지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