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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딸들 편식 없앨 피자 레시피...똑 닮아 '세 자매인 줄' ('편스토랑')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0-20 13:15 | 최종수정 2022-10-20 13:1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이영이 두 딸과 홈메이드 피자 만들기에 도전한다.

10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꾀순이 엄마 심이영이 두 딸의 편식을 없앨 초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 첫 등장해 남편 최원영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 표현은 물론 붕어빵 두 딸과 함께하는 미식 라이프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심이영이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행복한 일상과 꾀순이 살림꾼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심이영은 냉장고에 붙어 있는 쪽지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종이에는 알록달록 피자 그림과 "엄마 피자 해주세요"라는 꼬불꼬불 글씨가 적혀 있었다. 알고 보니 심이영 딸들이 엄마에게 남긴 메시지였던 것. 이어 화면에는 아이들이 직접 편지 쓰는 장면이 공개됐다.

두 딸의 귀여운 부탁에 심이영은 도우부터 직접 반죽하기 시작했다. 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계량해 도우 반죽을 완성한 심이영은 "이 레시피대로 도우를 만들어 먹는다. 사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심이영은 잘게 썬 대파, 연유, 마요네즈를 넣어 만든 소스를 도우 반죽에 넓게 펴 발랐다. 대파를 먹지 않는 아이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대파를 잘게 다져 넣은 현명한 엄마, 꾀순이 심이영의 전략이었다.

이어 아이들이 도착했다. 심이영은 두 딸에게 직접 먹고 싶은 토핑을 얹어 피자를 만들도록 했다. 엄마는 물론 두 딸까지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진 즐거운 시간이었다. 심이영과 두 딸의 단란한 피자타임은 보기만 해도 흐뭇함을 자아냈다고. 잠시 후 아이들이 직접 만든 피자는 오븐에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다. 과연 아이들이 대파의 존재를 알아챘을지, 엄마와 함께 만든 피자를 맛있게 먹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심이영은 아이들을 위한 홈메이드 피자는 물론 어른들을 위한 특별 간식 '마올튀김'도 선보였다. 또 첫 도전임에도 메뉴 평가에서 뜨거운 극찬을 이끌며 우승 후보에 등극했다는 후문. 꾀순이 엄마 심이영의 첫 편셰프 도전 결과는 10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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