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라떼9'MC 김구라가 '도로 위 무개념 운전자'들을 소개한다.
'수수께끼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연은 러시아 도로에서 벌어진 일로, 황치열은 "러시아에서 엄청나게 화제가 된 오토바이 운전자 이야기다. 그는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상상만 했던 일을 실천으로 옮겨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고 소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한 운전자가 차 밖으로 쓰레기를 버리자 '수수께기 오토바이 운전자'가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재떨이를 그의 차 안에 투척, 그리고는 오토바이를 타고 빠르게 사라졌다. 황치열은 "당황한 차주가 따질 틈도 없이 오토바이를 몰고 바로 도망갔다. 사람들은 열광하며 '정의의 오토바이'라고 불렀다"고 설명한다. 이를 본 김구라는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저것도 양아치 짓"이라고 칼같이 꼬집는다. 무개념 운전자들의 황당 사례를 본 황치열은 "복수 당할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사진 출처=채널S, 온라인 커뮤니티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