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FiL, SBS M '뷰티풀'에서는 골프 라운딩 전 모임을 가진 이다해, 서하얀, 박진이 골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다해와 서하얀은 박진이를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다해는 "골프 레슨은 받았냐"고 물었고, 서하얀은 "(골프선수 꿈꾸는) 두 아들한테 많이 배운다"고 답했다.
이어 도착한 박진이는 본격적인 골프 레슨 전 두 사람에게 골프채를 보여달라고 했다. 이에 이다해는 "이번에 새로 샀다. 아직 드라이버만 쳐보고 다른 건 한 번도 안 쳐봤다"며 비닐도 안 뜯은 새 골프채를 자랑했다. 이어 빨간 리본이 달린 귀여운 리본 퍼터를 꺼내면서 "남자친구가 이번에 사줬다. 나름 골프 유튜버"라며 "내돈내산이 아니고 걔돈내산"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하얀은 화려한 보석과 핑크색이 돋보이는 퍼터를 꺼내며 "나도 자랑을 좀 하자면 남편이 커스텀 해줬다. 생일선물로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