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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하지원 흡인력 강한 매력을 선보인다.
매 작품마다 빈틈없는 연기력에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연기 귀재' '시청률퀸'으로 불리며 공고히 입지를 다져온 하지원은 이번에도 시청자를 홀리는 '하블리 매직'으로 또 다시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거대한 낙원 호텔을 이끄는 총지배인답게 냉철하면서도 프로패셔널한 면모뿐만 아니라 할머니 자금순을 위해 연극을 시작한 유재헌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누나의 넉넉한 매력도 동시에 드러낼 예정이다. 하지원이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다채롭게 그려질 세연의 매력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촬영 현장 안팎에서도 '하블리'의 매력이 이미 전파됐다. 무명의 연극배우 유재헌 역을 맡아 상대 남자 배우로 호흡하는 강하늘도 "하지원 선배와는 호흡이라는 단어조차 필요 없을 정도다. 상대를 정말 편안하게 잘 대해준다. 연기력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눈부신 미모는 말할 것도 없다"라며 오랜 시간 동안 '시청률퀸' '연기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온 하지원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하블리 매직'이 가동될 '커튼콜'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커튼콜'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