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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연우가 반전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연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존장으로 완벽 변신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단정한 셰프복부터 화려한 패턴의 셔츠까지 찰떡같이 소화한 박연우는 프로페셔널함과 자유분방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훈남 셰프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는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박연우는 촬영 중 잠시 대기할 때는 카메라를 향한 아이컨택과 장난기 넘치는 브이 포즈로 극 중 밉상 발언을 일삼는 얄미운 캐릭터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반면 촬영이 시작되면 요리를 선보일 때 보이는 셰프로서의 카리스마부터 아낌없는 리액션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능청스러운 모습까지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연기에 집중, 존장에 제대로 녹아든 면모를 드러냈다.
박연우가 출연하는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