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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딸 수아, 눈 떴을 때는 아빠·눈 감았을 때는 엄마를 닮았네! 4살인데 한글 떼고 영어를 좋아한다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6 20:42 | 최종수정 2022-10-16 20:44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살인데 한글떼고, 영어를 좋아하다니! 얼마나 예쁘고 똑똑하길래 이 난리일까.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4살 딸 수아 양을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한 후 온라인이 뜨겁다. 동료연예인도 난리다.

오상진, 김소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2019년 딸을 출산한 후 최초로 얼굴을 공개했다.

이어 유튜브 개인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런던에서 생긴 일, 그 후 3년'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동영상에 런던 여행을 떠났다가 컨디션이 안좋아 혹시나 했는데, 병원에서 임신 소식을 확인했던 순간 등이 다 담겨있다.

딸 수아를 임신했을 때부터 태어난 후, 그리고 지금까지의 성장 모습을 담았다.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딸의 관점에서 자막을 만들었다.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영어랑 숫자놀이에요" "아빠와 달리 흥이 많은데 그건 엄마를 닮은 것 같다"며 "엄마 말로는 아빠가 어느 날 딸이랑 TV에 나가겠다고 해서 첨엔 걱정이었대요"라고 했다.

벌써 한글을 ? 수아는 '동상이몽2'에서도 일어나자 마자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동영상에서도 책을 읽고 영어를 놀이하듯 공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은 처음으로 딸의 모습을 다 공개한 동영상을 올린 것과 관련, "그동안 뒷모습 셜록(수아의 태명)이를 예뻐해주었는데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그동안 영상을 만들었어요. 조심스러운 마음이 큰 엄마였지만 아이가 훌쩍 자라기 전에 소중한 순간들을 남기고 싶어 한 아빠, 엄마의 논의로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앞으로 셜록이 가족 잘 부탁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소영이 이 영상을 자신의 또 다른 소셜미디어에 공개하자, 배우 최희서는 "애기 너무 이뻐여…"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경화도 "너어무 이쁘다" 등 댓글을 달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김소영의 띵그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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