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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 송지효의 진행실력이 '국민 MC' 유재석도 놀라게 만든다.
멤버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자, 송지효가 나섰다. 그는 홀로 시민들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모의 인터뷰를 진행, 시민들과의 의외의 케미를 뽐낸다. 이를 본 멤버들은 "송지효가 인터뷰를 잘한다", "이 정도면 VJ"라며 감탄했다는 전언.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송지효의 인터뷰 방식에 착안한 멤버들은 "담백하게 다가가자", "각 잡고 찍으면 안 돼" 등 심기일전하며 인터뷰에 도전한다.
한편, SBS '런닝맨'은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