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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열애를 고백한 '나는 솔로' 출연자 5기 정수가 1기 정순과 화끈 스킨십으로 결혼을 '예고'했다. 또 다른 기수 초월 커플 탄생 '스포'까지, 화제가 끝이 없다.
그러면서 "저와 생각이 비슷하더라. 밖에서 더 알아가보고 싶어서 최종 선택을 한 거지, 좋은 관계로 갈 수 있으면 좋지만 아니라면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미리 말을 해놨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데프콘은 "1기 정순과 기수를 뛰어넘어서 사랑하고 계신다더라"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들의 만남엔 5기 영철, 정식님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결혼까지 할 것 같으니까 반지를 맞추는 것이다. 이제 빼도 박도 못 한다"고 부러워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차에서 손을 꼭 잡더니 키스까지 하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데프콘 등 3MC를 놀라게 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 정수는 제작진에게 "아직 결혼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서로에게 실망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날 MC 데프콘은 9기 옥순에게 "'나는 SOLO' 출연자들의 커뮤니티가 있다고 들었다. 거기서 혹시 커플 예감 정보가 있냐?"고 물었다. 옥순은 조심스레 "있다"고 밝혀 또 다른 '기수 초월'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ENA·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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