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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가 남편 민우혁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10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에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내 롤모델들"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세미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