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모태범이 장모님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사위 수업'에 돌입한다.
하지만 정작 요리 수업에 접어들자, 이혜정의 불호령(?)이 계속된다. 그러자 모태범은 야채를 썰다 말고 "선생님 칼이 훨씬 좋은 것 같은데요?"라고 투덜대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이혜정은 모태범과 요리를 하던 중 "이런 사윗감이 좋다. 아이고~ 딸이 하나 더 있었으면…"이라고 해, 어떤 모먼트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모든 수업을 마친 뒤, 이혜정은 모태범을 위해 한 상 거하게 차려 대접한다. 이 자리에서 이혜정은 모태범표 먹방을 보더니 "밥숟가락에 복이 들었어"라고 칭찬하는 한편, "이래놓고 뒤에서 딸한테는 '너무 X먹더라'라고 하는 거야"라고 '찐' 장모님 포스를 풍겨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이혜정은 실전 결혼 꿀팁까지 전수해,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