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시은, 유산 아픔 극복 위한 첫걸음..'♥진태현' 따라 운동 시작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1 07:2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시은이 유산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전했다.

박시은은 지난 1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아침운동. 매일 걷고 조금씩 뛰고 담도 흘리고 하늘은 예쁘고 좋다. 남은 하루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블랙 트레이닝을 갖춰 입고 공원에서 가볍게 조깅하는 모습을 담았다. 뒷모습이지만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어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 박다비다 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둘째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출산 예정 20일을 앞두고 사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박시은 개인 계정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