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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사랑의 불시착' 후속편 제안받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네이버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은 작품이다.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출연했고 '퍼스트 러브' '신이 말하는 대로' '크로우즈 제로' '착신아리'의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2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