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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날의 설현의 분위기는 매혹적이면서도 청초했다. 긴 머리를 풀고 꽃무늬 롱 셔츠를 착용한 설현. 여기에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매치, 볼륨감 넘치면서도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한편 설현은 최근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