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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마녀의 게임' 이형선 감독이 캐스팅 비화를 언급했다.
이어 세 배우 캐스팅 이유에 대해 "하늘이 도와서 천운으로 세 분을 모시게 됐다"며 "각 배역의 최적의 캐스팅이었던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 배우를 1순위로 희망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려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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