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비영리 단체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가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열린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모여 진행하는 비영리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
이날 행사는 배우와 가수들이 준비한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의류 · 학용품 · 생활용품 · 액세서리 · 물티슈 · 음료 · 식품 · 화장품 · 건강식품 등의 다양한 후원물품으로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일부 배우들이 바자회 현장의 스태프로 참여, 노력봉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만나 관계자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나눔과 도움의 손길들로 함께해 주셔서 준비하게 됐다. 수익금 전액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만나 바자회'가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만나 바자회'는 2022년 10월 8일과 9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카페블라썸 스타필드점'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만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