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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부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에 대해 말하며 "마약 중독자는 마음이 아픈 환자들이지 사실 범죄자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부선은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총 5차례 관련 전과가 있다. 1983년 필로폰 등 마약 상습복용자로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즉 마약으로 벌금형을 받았고 3년 후인 1986년에도 필로폰 등 마약 상습복용자로 향정신성의약품, 즉 마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1989년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돼 전국에 지명수배되고 징역 8개월을 복역했고 1994년에도 대마초 복용 혐의를 받고 4개월간의 도피 후 자수해 벌금형에 처해졌다. 2004년에는 대마초 흡연으로 검거된 후 헌법소원까지 낸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