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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끝없는 '로맨스 파란'을 예고했다.
게다가 현숙은 누군가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영철에게 다가가 "나중에 좀 볼게요"라고 대놓고 '1:1 대화'를 요청하며 '불도저 직진'에 시동을 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영철은 "네"라고 대답하면서도 너무 놀라 켁켁 기침을 하며 '솔로나라 10번지'에 불어닥친 '로맨스 폭풍'을 예감케 한다.
한편 마성의 '그대남' 영식은 옥순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스킨십 하고 있다"고 여유만만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옥순은 상철에게 "우리 이야기 할래요?"라고 깜짝 어필해 반전을 안긴다. 뒤이어 상철은 "전 다 오픈"이라고 한 발짝 다가가지만, 옥순은 "옥순아, 너 할 수 있어?"라고 자신에게 반문하는 알쏭달쏭한 속내를 내비쳐, 두 사람 사이에서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