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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 더 램프 제작)가 라디오 릴레이 홍보에 나선다.
이어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 역으로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든 염정아와 뮤지컬 장르에 새롭게 도전한 최국희 감독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최국희 감독이 전하는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염정아의 인생곡 추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