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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 개코, 비상금이 아니라 비자금 관리? 아내에게 현금 '1억2천만원' 선물한 노하우 있었나보네!('홈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26 07:28 | 최종수정 2022-09-26 07:30


사진 제공=MBC '구해줘! 홈즈'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비상금이 아니라 '비자금'을 관리해왔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75회에서는 송도 또는 과천 인근 경기 남부의 집을 찾는 부부 의뢰인이 등장했다. 예산은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매매가 9억 원대, 경기 남부의 경우 전세가 6억 원까지 가능했다.

이날 복팀 양세형,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제5공구 지역을 찾았다.

매물 자체는 아파트였는데, 집 안을 둘러보던 개코는 "이런 곳에 비자금 2~3만 원씩 넣어두잖아요"라며 자신의 비밀 장소를 공개한다. 이에 양세형은 "형수님! 바로 여기입니다"라고 외쳐 개코를 당황케 한다.

또 이를 스튜디오에서 들은 박나래와 붐은 "비상금도 아니고 비자금?" "비자금이면 사이즈가 큰 건데"라고 말해 개코를 당황시켰다.

이 사이에 최자는 인테리어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으로, 집 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다양한 정보를 속사포처럼 쏟아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코는 지난 2011년 김수미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미는 최근 개코가 결혼 후 한 달에 100만 원씩 10년 동안 1억 2천만 원을 적금으로 모아 선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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