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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천정명이 3년 만에 예능 복귀를 선언한다.
천정명은 '정명 하우스'를 두고 "혼자 살기 참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개한다. 실제로 그의 집은 앤티크 가구들로 레트로 매력을 풍기고, 개성 넘치는 구조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꽉 차 있다. 더불어 칼 각으로 정리정돈된 면모를 통해 집 주인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천정명의 손길이 가득하다고.
'정명 하우스'의 핫 스팟은 '뷰 맛집' 루프탑이다. 천정명은 싱글 라이프의 로망을 실현한 감성 루프탑에서 평화로운 낮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연다.
천정명은 '다이어터'로서 관리하는 남자의 1일 1식 '행복 식단'도 공개한다. "최근 12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천정명의 행복 식단이 '관리 듀오' 전현무와 박나래의 마음을 움직였을지도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