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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요태 빽가가 남다른 사업수완을 자랑했다.
이어 신지는 과거 힘들었던 시기 김종민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무대 공포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일을 못하다 보니 경제적으로 좀 힘들어졌는데 종민 오빠가 생활할 수 있게끔 돈을 지원해줬었다"라고 김종민을 향해 고마움을 전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고.
한편 빽가는 최근 제주도에서 초대박 난 5천 평 규모의 자신의 카페에 대해, "제주도에 캠핑하러 자주 갔다가 땅 주인분에게 투자 제의를 받아서 사업을 하게 됐다. 1년 2개월 정도 매일 제주도에 내려가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다 결정해서 카페를 열게 됐다", "오픈하자마자 첫 달 매출을 확인했는데,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잘 돼서 믿기지 않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김종민이 멤버 빽가를 위해 코요태의 수익 분배까지 양보한 훈훈한 이야기는 오는 9월 2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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