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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성유리가 '썸'을 타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이에 리콜플래너들은 '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양세형은 '썸'에 대해 "썸 타고 있던 상대방에게 연인이 생기면 바람을 피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라는 적절한 비유로 정의를 내려 모두의 공감을 얻는다.
'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성유리와 장영란은 "우리 때는 '썸'이 없었다"면서 다른 리콜플래너들과 세대 차이를 제대로 느낀다. 썸을 타본 적 없는 성유리와 장영란은 묘하게 소외(?)되고, 성유리는 "나도 (썸 이야기에) 좀 끼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성유리는 '썸'에 대한 답답함을 담은 현실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과 리콜녀는 트라우마가 생길 수밖에 없는,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연애 경험담을 들려준다. 리콜플래너들의 '입틀막'을 유발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19일 저녁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