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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뭔가 달라진 얼굴, 그러나 슬렌더 몸매는 여전하네!
꾸준히 다이어트를 한 뒤 얼굴은 다소 마르고 눈이 더 커진 느낌. 다양한 콘셉트의 옷들을 군살하나 없는 탄탄 몸매로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특히 손바닥만한 민소매 크롭티에 복근을 자신있게 드러내 여성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다희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로 10월 시청자들을 만난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막장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 드라마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 등 최규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절박한 상태인 10년차 예능 PD 구여름 역을 맡아 최시원과 호흡을 맞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