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집이라고 밥 먹자고 해서 나왔는데 계속 전화만 받는다. 다음부터 혼자 통화하면서 밥 먹어라. 맨날 이럴 줄 알면서 난 맨날 왜 나올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현준은 전화 받는 데만 열중하고 있는 정준호에게 잔뜩 화가 난 모습. 두 눈을 감은 채 한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힘겹게 분노를 삼키는 신현준의 모습이 웃픔을 자아낸다. 반면 아무것도 모르는 듯 전화 통화에만 집중하는 정준호의 해맑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신현준은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