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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HYNN(박혜원)이 '양궁 여신'에 등극했다.
실제로 HYNN(박혜원)은 4강 첫 번째 슈팅에서 아쉬운 5점을 기록했지만, 두번째 슈팅에서는 9점을 맞추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세번째 슈팅에서는 7점, 6점을 기록해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HYNN(박혜원)은 결승전에서도 6점, 8점, 8점, 6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마지막으로 HYNN(박혜원)은 귀여운 애교 가득한 코로 라면먹기 세레모니까지 펼쳐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HYNN(박혜원)은 완벽한 자세와 남다른 집중력으로 호평받으며 '양궁 에이스'에 등극했다. '아육대' 첫 출연부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HYNN(박혜원)의 우월한 운동 신경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HYNN(박혜원)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음악방송 1위, 음원차트 1위 등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 7월엔 전국투어 'HYNN FOREST'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차세대 신흥 발라더'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