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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53세 최성국이 미모의 24세 연하 여자친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최성국은 "나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결혼할 생각이다"면서 "여자친구 만난 지 1년 됐다. 1년에 300일은 만난 거 같다. 데이트하느라 바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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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성국의 여자친구가 첫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부끄럽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지금 아무 생각이 안 든다"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돼지국밥 집에서 '같이살자'며 프러포즈 했다는 최성국는 잔뜩 긴장한 채 여자친구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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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여자친구의 부모님 나이가 비슷할까봐 무서워서 못 여쭤보겠다"며 "장모님 마음에 들면 끝이다"고 했다.
최성국은 여자친구 가족과 첫 만남 후 "어머님이 제일 걱정이었다. 그런데 어머님이 계속 웃으시더라"며 장밋빛 미래에 자꾸만 새어나오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후 여자친구는 "가족들이 오빠가 노력하는 진심을 느꼈다고 하더라. 친오빠는 응원은 해주는데 걱정은 많다"고 가족의 분위기를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