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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나 봤더니..역시 꼭 붙어있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9-11 17:17 | 최종수정 2022-09-11 17:1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추석 연휴의 일상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반려견과 잔디밭에 앉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심플한 맨투맨 티에 핫팬츠, 여기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송혜교는 수수한 모습임에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히트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송혜교는 문동은 역을 맡아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한번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문동은은 끔찍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를 향해 온 생을 걸고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이다. 분노와 증오로 빛 한 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텨온 문동은으로 첫 장르극에 도전한 송혜교의 파격 변신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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