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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영화 세트장 같은 집을 공개한다.
이에 다들 "마치 핵전쟁 이후의 연구소(?) 같다" "머리가 하얘진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형들의 구박에도 마냥 뿌듯해하는 희철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희철 母마저 탄식을 내뱉었다.
하지만 구경도 잠시, 새하얀 집에서 식사를 하던 아들들은 희철의 눈칫밥(?)을 먹는 신세로 전락했다. 바닥에 짬뽕 국물이 튀자 희철은 범인을 찾기 시작했고, 서로 아니라고 발뺌하던 중 결국 종국이 "집이 왜 이렇게 불편해!"라며 폭발해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과연 집들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뒤집어놓은 김준호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1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