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욕의 패션쇼장을 찾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명품룩으로 무장한 송혜교는 흑백 필터로 고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흔들린 사진마저 송혜교의 인형 비주얼을 숨길 순 없었다. 송혜교는 가녀린 각선미로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한편, 배우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의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