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40대 男배우, 마약 투약 혐의 긴급체포 "입에 구토 자국, 취한 채 돌아다녀"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9-10 21:34 | 최종수정 2022-09-10 21:34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40대 남자 배우가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 됐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후 2시쯤 40대 배우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약에 취한 듯 보이는 남성이 뛰어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A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A씨는 언행과 걸음걸이가 불안정했고, 입 주변에는 구토 자국이 있었다. A씨는 간이 마약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편, A씨는 2006년 지상파 드라마 조연으로 데뷔, 여러 영화, 드라마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