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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범죄도시'에서 위성락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진선규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주연급 배우로 급부상했다.
또 유해진에 대해서는 "닮아가고 싶은 배우이자 형이다. 실제로도 닮았다.(웃음)같이 있으면 안도가 되고 편안하다. 그래서 내가 지금 계속 같이 쫓아 다닌다. 유럽여행을 같이 다녀오면서도 참 좋다고 계속 생각했다. 오래 오래 같이 연기하고 싶다. 형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호흡은 두말 할 것 없이 좋다. 지금 '달짝지근해'도 함께 촬영 중이다. 형이 너무 좋다. 연기하기도 좋고 고민도 잘 받아주신다"고 치켜세웠다.
"다니엘 헤니는 무언가 만나기 전에도 상상했던 그 모습 그대로의 존재였던 사람이더라. 멋있고 젠틀했다. 처음 만났지만 CF나 영화에서처럼 조각같은 느낌에 빛나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