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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세번째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딸이 새 아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제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솔직히 말해서 이게 차갑게 들릴 수도 있는데 가족이 된다는 느낌이 안 들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당황한 이수진은 "왜 그렇냐"라고 다시 물었고, 제나는 "아직 서로 같이 사는 것이 아니고 다 컸고 그냥 엄마의 남자친구일 뿐 '내가 이제껏 없었는데 아빠가 생기는 구나' 이런 느낌은 안 든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이수진은 "내가 떠든게 아니다. 라이브를 하는데 '오늘 뭐하셨냐'라고 오늘의 TMI를 얘기하다가 '오늘 청혼을 받았다'고 얘기했던 거다. 근데 그게 기사가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제나는 "그게 직접 떠든 거다. 그런 상황에서 기사가 날 것이라는 것을 엄마가 인지하셨을 거다"라고 말해 엄마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수진은 치과의사 겸 유튜버로 활약 중이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남사친이었던 4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세 번째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