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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고딩엄빠2' 최어진이 19세에 엄마가 된 사연을 전한다.
잠시 후, 임현기-최어진 부부의 일상이 VCR로 공개된다. 현재 '처가살이' 중인 임현기는 주중에는 타지에서 일하고 쉴 때마다 처가에 돌아와 아내와 아이들과 지내고 있다. 이날도 새벽까지 일을 한 뒤, 먼 길을 달려온 임현기는 마침 집에서 아침 식사 중인 장인, 장모와 마주쳐 곧장 아침밥을 먹는다. 하지만 임현기와 장인은 대화 한 마디 없이 침묵을 이어가 불편한 공기를 형성한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내 숨이 턱턱 막힌다"며 답답해하고, 박미선은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며 걱정스러워 한다.
제작진은 "현재 임현기-최어진 부부와 삼남매가 최어진의 부모와 한 집에 살고 있어 '한지붕 일곱 식구' 일상을 보여준다. 귀여운 삼남매가 함께 하는 임현기의 고군분투 처가살이가 '단짠 웃음'은 안겨주는 것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