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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출연을 확정했다.
차은우가 맡은 진서원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캐릭터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냉철한 카리스마 뒤에 슬픈 트라우마를 감추고 있지만, 뜻밖의 만남을 계기로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드라마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진 후 커뮤니티와 SNS에서 주인공의 가상캐스팅이 화제가 되며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캐릭터와 비주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만찢남' 차은우의 등장이 예비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