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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정말 큰 일 날 뻔 했네! 얼마나 놀랐으면 벗어놓은 양말로…"죽을 뻔 했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02 21:53 | 최종수정 2022-09-02 21:55


사진 출처=유튜브 '인생84'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기안이 '죽을 뻔 했네'라며 깜짝 놀랐다.

방송인 기안84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튜버 풍자를 초대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유튜브에서 영역을 넓혀 바쁘게 활동하는 풍자를 격려한 기안84는 갑자기 특별한 술을 주겠다며 도수 높은 술에 불을 붙여 '화주' 제조에 나섰다. 라이터로 불을 붙이다가 결국 술잔이 너무 뜨거워 바닥에 내려놓았는데, 불이 술잔을 넘어 장판으로 옮겨 붙은 것.

먼저 발견한 풍자가 깜짝 놀라며 생수를 부어 화재를 진압했다. 또 기안84는 벗어놓았던 자신의 양말로 수습을 하면서, "어유 죽을 뻔 했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걸 날 먹이려했다고"라며 놀란 풍자는 "이게 실화냐"며 장판이 다 탔다고 놀라와했다.

한편 기안84는 "힘든 일 있으면 연락하라"며 풍자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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