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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랜선 집들이'를 통해 집 구석구석을 공개했다.
먼저 거실을 소개한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집이 나온 적이 있는데 구석구석 나오진 않았다. 당시에는 이 소파가 만들어지고 배를 타고 오고 있어서 그때는 안 나왔다. 약 4개월에 걸쳐 받았다"며 "제가 몰랐는데 이 집을 구하면서 유리제품을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인테리어 할 때 힘을 주는 부분이 있는데 거실에는 글라스 테이블에 힘을 줬다"고 거실에 놓인 소파와 테이블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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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침실과 욕실, 드레스룸이 있었다. 23년차 톱모델 한혜진의 옷방에는 역시나 옷이 가득했다. 한혜진은 "제 성에 차게 정리를 못했다. 방이 옷을 토해내고 있다. 제가 이렇게 니트가 많은지 몰랐다"고 토로했다. 최애 모자는 토끼 귀 모자였다. 한혜진은 색은 다르지만 똑같은 색의 모자를 꺼내며 "이거 커플로 사려고 두 개 샀거든? 헤어졌다. 나쁜 XX.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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