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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공효진의 미소에서 예비신부의 설렘이 느껴졌다.
큰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공효진.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미소였다.
한편 공효진은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이다. 공효진은 오는 10월 10세 연하의 '슈퍼스타K 7' 우승자 출신 가수 케빈오와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