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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극동' 곽경택 감독이 오디오 무비를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
곽 감독은 작업물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믹싱을 어느 정도 마친 상태의 파일을 부산 가는 차 안에서 들어봤는데 감정이 벅차올랐다"며 "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들어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극동'은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25일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