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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4' 박미선 "골프 예능 중계, 방송 35년 만에 꿈을 이뤘다"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8-31 10:23 | 최종수정 2022-08-31 10:24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먹고 공치리4' 박미선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이하 '편먹고 공치리4') 기자간담회에서 "방송 35년 만에 꿈을 이뤘다"라고 했다.

'편먹고 공치리'는 세 시즌을 통해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의 대결'부터, '내부의 적'과 '랜덤박스'라는 특별한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시즌 4에서는 2명씩 편먹은 최강 6팀, 12인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중계를 맡은 박미선은 "평소에도 골프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기쁘게 합류했다. 출연진들이 카메라 앞에서 말을 안 하고 공만 쳐다보더라. '이 사람들이 골프에 진심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재미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SBS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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