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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잃을 만큼 아팠다"...조은숙, 혼수상태 후 건강 회복한 근황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8-30 06:11 | 최종수정 2022-08-30 06:12


사진 출처=조은숙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은숙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29일 조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파도 아파도 정신을 잃을 만큼 아플 수 있다니. 며칠간 혼수상태. 이제 좀 정신이.. 모두들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은숙은 건강을 회복하고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배우 왕빛나는 "무슨 일이세요ㅜㅜ 건강하세요 언니"라고 댓글을 남기며 걱정을 하기도 했다.

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기준 53세인 조은숙은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1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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